양준혁 “19살 차 ♥아내, 딸 임신…태명 팔팔이” (아침마당)

사진=KBS 1TV ‘아침마당’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임신의 기쁨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19살 차이 나는 결혼 4년 차 부부”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박현선은 임신 27주차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양준혁은 만세를 외치며 “제가 드디어 55살에 아이를 가졌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모든 국민에게 다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는 딸이며 태명은 팔팔이라고 밝혔다. 박현선은 “팔팔하게 잘 자라라는 뜻도 있고 88학번과 88년생이라서 그렇게 지었다“라며 웃었다. 또 “입덧은 끝날 때 되어서 컨디션이 좋다. (양준혁이) 먹덧을 해서 살이 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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