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촬영 중 母 사진 보며 마음 추스렸다”

안유성 셰프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에서 탈락한 심경을 전해 이목을 자아낸다.

 

안 셰프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털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 추스릴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셰프는 ‘흑백요리사’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과 어린 시절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시했다.

 

앞서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8~10회에서 안 셰프는 레스토랑 팀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최현석 팀에서 투표로 아웃됐다. 이후 만찢남, 철가방과 한 팀을 이뤄 분투했으나 매출 최하위를 기록하며 중도 하차했다.

 

‘흑백요리사’는 오는 8일 공개되는 11~12회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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