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비씨지 주식회사의 골프웨어 브랜드 ‘깔롱골프’가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깔롱골프는 클래식한 아메리칸 프레피 스타일과 캐주얼 골프 문화를 결합한 브랜드로, 골프 계절인 가을을 맞이한 24 FW 신제품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서관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깔롱골프를 비롯해 빌런, 칩시, 핀, 마일스마일스, 풀스윙 등 이머징 브랜드 8개가 함께 편집샵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지난 9월 28일에는 압구정 갤러리아 루프탑에서 깔롱나잇 파티로 ‘세터데이 골프클럽(Saturday Golf Club) With 발렌타인, 칩시’를 개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스폰서십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영인킴의 LA 베이스의 스트릿 골프 브랜드 ‘칩시(CHIPSEY)’도 함께 참여했다.

도심 속 골프 파티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는 낮과 밤을 구분해 특별하게 꾸며졌다. 낮 시간에는 갤러리아 VIP가 참석한 팝업스토어 투어가 진행됐으며, 밤에는 프로골퍼와 인플루언서 참석 하에 골프 풀스윙 미션과 DJ 파티 등이 진행됐다.
깔롱나잇 파티에는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클래식한 아메리칸 프레피 스타일과 캐주얼 골프문화를 알렸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깔롱골프 관계자는 “골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24 FW 신상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이고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깔롱나잇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재밌고 즐거운 체험형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깔롱골프는 인스타그램 한달 평균 조회수 36만 회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사진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에서 골프관련 각종 키워드에서 최상단에 노출되며 월 17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45세 미만이 92%, 외국인이 84%를 차지했으며, 주별 조회수는 2분기 대비 123배 증가하는 등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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