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준범이랑 같이 놀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숨바꼭질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술래였던 홍현희는 이내 꼭꼭 숨은 준범이를 발견, “준범이 못 봤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근데 준범이는 바로 “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고, 제이쓴은 “준범아, ‘어’라고 하면 어떡해”라며 폭소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숨바꼭질에서 준범이는 갑자기 홍현희의 바지를 붙잡고 내리며 “여기 여기”라고 말했다. 결국 바지는 내려갔고, 홍현희는 “팬티 노출됐는데 괜찮아요?”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 제이쓴은 “진짜 팬티야? 진짜 팬티네. 난 반바지인 줄 알았다”라며 또 한 번 폭소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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