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훈남 子들 자랑…“기획사 연락 多” (4인용식탁)

배우 류진이 두 아들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류진은 아들 찬형이의 키가 185cm라고 말했고 박탐희가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다”고 칭찬했다. 류진은 두 아들이 고2, 중3이며 장남 찬형이가 꾸미는 데 관심이 많다고 했다.

 

류진은 “처음에는 나무랄 때도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어린 학생인데 액세서리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애가 안경테가 많다. 옷도. 전날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챙긴다”며 “몸도 만들고 있다. 몸짱이다. 자기가 몸을 만드니까 둘째에게 짜증을 낸다. 운동하라고. 둘째도 헬스장에 끌려가서 억지로 운동하고 온다”고 말했다.

 

또 류진은 “연예인 제안 많이 받지 않냐”라는 질문에 “아내에게 연락이 온다”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 애들 자체가 관심이 없고. 찬형이는 의사하고 싶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한편, 류진은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07년 찬형과 2010년 찬호를 얻었다. 이들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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