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韓영화 예매율 1위 탈환! 국군의 날 관객 모은다

 영화 ‘베테랑2’가 10월 첫째 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린다. 

 베테랑2가 우직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700만 고지를 향한 물꼬를 텄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조커: 폴리 아 되’를 맹추격하고 있다.

 특히 CGV 극장 앱에서 20대 25%, 30대 28%, 40대 23%, 50대 20%로 고른 예매 분포도를 보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남녀 성비 역시 45%, 55%로 고른 예매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정해인 등 ‘베테랑 팀’에 대한 신뢰와 650만이 넘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탄력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한편, 영화​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의 로튼토마토 지수도 온라인 상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판타스틱 페스트 등 전세계 개봉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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