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 첫 번째 타워 임시사용승인 획득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의 국내 총괄 마케팅사인 ㈜비씨아이는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EB-5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가 첫 번째 타워에 대해 임시사용승인(Temporary Certificate of Occupancy, TCO)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CO는 건축물이 완공됐으나 최종 사용 승인이 나기 전, 구조적 안전 및 소방 기준을 충족할 경우 발급되는 임시 허가서로, 건물의 일부가 사용 가능할 때 승인된다.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EB-5 프로젝트는 2017년에 완공된 포시즌스 서프클럽 호텔을 중심으로 3개의 타워에 걸쳐 53개의 고급 럭셔리 레지던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TCO를 획득한 첫 번째 타워는 본격적인 양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나머지 두 개의 타워 또한 공사와 사전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비씨아이의 존유 미국변호사는 “포시즌스 브랜드 개발로 유명한 포트 파트너스사가 성공적으로 완료한 첫 번째 포시즌스 서프클럽 호텔&레지던스에 이어 이번 두 번째 레지던스 분양도 고용 창출 요건을 충족했으며, 현재까지 75% 이상의 레지던스가 선분양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완공된 포시즌스 서프클럽 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평가 기관인 ’50 Best’에 의해 발표된 ‘2024 세계 50대 호텔’ 리스트에서 34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내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에는 여행 저널리스트, 호텔리어, 여행 전문가 등 전세계 600명의 투표자들이 지난 2년간의 숙박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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