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분쟁’ 최동석 “아이들 위해 달라질 것”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달라지기로 다짐한 것. 첫 번째, 요리 배우기. 어제 연습한 제주 딱새우 전복 로제 떡볶이 익힘이 적당해 생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새로 이사한 집에 두 자녀들을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은 “다인이가 맛있다고 엄지척 해주었다. 두그릇 드심. 맵찔 이안 선생님은 안 드시겠다고 해서 급하게 볼로네제 라구파스타. 정신없지만 햄볶는 토요일”이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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