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 교육 전문 기관 엄메이징HRD의 엄용준 대표가 강남구와 함께 오는 11월 27일까지 매달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명사 특강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엄메이징HRD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AI가 일상과 미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엄메이징HRD는 신중년의 새로운 경력 개발과 전직, 이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신중년 세대가 AI 기술과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8월 2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2024년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그에 대응하는 개인의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특강은 9월 25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연세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AI 시대의 미래교육과 자녀 진로 지도’를 주제로 청중과 소통했다. 김 교수는 AI 시대에 필요한 자녀 교육 방향을 제안하며, 청중들과 실질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특강은 10월 23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의 미래와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특강은 11월 27일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에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신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특강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중년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엄메이징HRD 엄용준 대표는 “이번 특강 시리즈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신중년 세대가 뒤처지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경력 개발과 전직, 이직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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