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것’으로 태교했다 “손으로 막 하면 좋아”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태교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차예련 chayeryun’

25일 유튜브 ‘차예련 chayeryun’에는 ‘LEGO 박사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함께 즐기는 취미ㅣ차예련 태교 방법, 조카 공개, 레고 스토어, 에펠탑, 레고 턱시도 고양이, 레고 죠스 만들다 라뽁이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차예련은 “나는 레고를, 임신했을 때 태교로 할 일이 없잖아. 특별히 할 일이 없었어”라고 회상했다. 그는 “나는 일도 못하지. 촬영도 못하지. 그래서 그냥 소일거리 손으로 막 뭘 하면 좋다고 해가지고 레고를 되게 많이 만들었어”라며 레고로 태교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함께 레고 구경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귀여워”라고 감탄을 연발하며 “인아가 또 탐내 하겠는데? 이거 만들면”이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인아 엄청 잘해. 원래 못 했는데. 큰 레고? 막 그런 것밖에 못 했어. 근데 조만한 것들 순서 이렇게 번호 매겨 있잖아. 1번. 2번. 그래서 그거 해가지고 요만한 거 하나씩 만들어서 갖다 주고”라며 실력이 점차 늘었다며 아이의 레고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2018년 딸을 낳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