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프티피프티 멤버 측, 허위사실 유포에…‘강경 대응‘ 예고

전 피프티피프티 멤버였던 아란, 새나, 시오 측에서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25일 세 사람의 소속사인 메시브이엔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아란, 새나, 시오는 근거 없는 주장과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부정적인 보도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가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소속사에서는 “아티스트를 향한 부당한 행위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어트랙트는 전 멤버 3인과 부모, 외주 제작사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12인을 상대로 1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반소 개념으로 진행된 이번 소송은 3억 100만원의 규모로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다.

 

이후 피프티 전 멤버 3인은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르면 올 하반기 새 앨범 발매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는 지난 9일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의 활동 사항을 전달할 공식 SNS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