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르세라핌→‘아침마당’ 황정민·정해인...이색 출연 재미있네

KBS 방송화면 캡처
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황정민, 정해인이?’

 

요즘 젊은 세대가 아닌 어르신 세대가 주타깃인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의 황정민과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요즘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 뿐 아니라 tvN 토일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로 정소민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쌍끌이하고 있다. 엄마친구 아들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정해인은 “제가 집 밖을 잘 안 나가는데 베테랑2 홍보 차 지방 무대인사를 하면 확실히 그때 조금 느끼기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황정민은 “관객분들이 해인이만 바라보고 있더라, 막 소리를 지르니까 ‘아우 말 좀 하자’ 했었다”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앞서 르세라핌도 KBS 1TV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9월 2일과 9일 방송에 글로벌 아이돌 르세라핌이 전격 출연해 ‘손녀돌‘로 활약했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경기 파주의 낙하리 경로당을 방문했고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신곡 ‘크레이지’를 선보였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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