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김지우, 9살도 만드는 ‘간단’ 안주+간식 ‘뚝딱’

쉐프 겸 방송인 레이먼 킴과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간단한 안주 겸 간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레이먼킴의 인생고기 RaymonKim Meat’

23일 유튜브 ‘레이먼킴의 인생고기 RaymonKim Meat’에는 ‘늘어나는 치즈만큼 늘어가는 딸의 요리실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레이먼 킴과 김지우의 9살 딸 루아 양의 맥앤 치즈 조리 과정이 담겼다. 루아 양이 어려워하자 레이먼 킴은 “미안할 거 없어”라고 달랬다. 김지우 또한 “처음에 실패라는 거를 해봐야지 성공도 알 수 있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레이먼 킴은 “성공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요만큼밖에 없는데 실패에서 배운 건 이만큼”이라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그는 “치즈 어떻게 가는 거냐면 왼손으로 이걸 잡고 오른손으로 이렇게 밀어야 돼”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요리가 끝난 뒤에도 “제 레시피라서가 아니라 크래프트 거보다 훨씬 맛있어”라며 칭찬을 전했다.

 

한편,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뮤지컬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하 레이먼킴 레시피 전문

[재료]

•마카로니 파스타 120 g •버터 3 큰술 •중력분 2 큰술 •우유 250 ml •체다치즈 180 g •소금, 후추 약간

 

[레시피]

1. 소금물에 파스타를 삶아 둔다

2. 버터를 냄비에 넣고 중간불로 녹이다가 밀가루,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는다

3. 우유를 천천히 넣어 주면서 3분 정도 저어 거품이 생기도록 만든다

4. 체다 치즈를 모두 갈아서 넣어 1-2분간 치즈를 녹여 준다

5. 마카로니의 물기를 털어 치즈 소스에 넣고 잘 저어 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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