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4시엔’ 하차…마지막 방송 마무리했다

가수 윤도현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에서 하차하며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

22일 방영된 MBC 라디오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윤도현은 “라디오는) 그만두지만 공연장에서도 그렇고 어디서도 볼 수 있으니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015B의 ‘이젠 안녕’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을 때 라디오와 함께했기 때문에 잘 이겨냈던 것 같다”며 청취자들의 건강을 빌었다.

 

지난 13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4시엔 윤도현입니다’ 라디오 방송을 9월22일 까지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윤도현은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도현은 2022년부터 MBC라디오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해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