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기대되는 ‘임영웅표 삼시세끼’ 2회, 차승원·유해진과 본격 케미 발산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 2회 예고화면.

가수 임영웅이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의 첫 손님으로 등장한 가운데 다가오는 2회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여ㅇ..웅..영웅씨..!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 (찡끗)’이라는 제목으로 ‘삼시세끼 라이트’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임영웅, 차승원, 유해진이 그리는 본격 삼시세끼 케미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예고에서 차승원은 “환복하면 끝이야”라고 말했고, 유해진도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차승원, 유해진 두 사람은 임영웅에게 말끝마다 존칭의 ‘요’를 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 사람은 익숙해졌고, 유해진은 임영웅을 친근하게 ‘임’이라 호칭, 차승원 역시 “영웅아 잠깐만 있어 봐”라고 말하며 다정함을 보였다.

 

차승원은 첫 손님 임영웅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고, 임영웅은 야무지게 쌈을 싸 먹으며 삼시세끼에 익숙해져 갔다. 그는 “여기서는 고두밥을 먹어야 한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진밥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고두밥을 좋아한다”고 빠르게 태세전환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 사람의 본격적인 케미는 오는 2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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