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가 ‘복면가왕’에?…남다른 피지컬 눈길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언더 더 씨’와 보컬 대전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올여름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2024 파리올림픽의 주역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에 오르자 등장부터 남다른 피지컬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 한 판정단이 유력한 근거를 제시하며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로 추리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한 윤균상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어마어마한 실력자”라고 힌트를 주자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또한, 여러 예능에서 톡톡 튀는 입담을 뽐내며 두각을 드러내 새로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엔믹스의 메인보컬 해원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귓가를 사로잡는 발랄한 음색에 모두가 주목한다. 이어 평소 판정단 석에서 날카로운 눈썰미를 자랑하는 개그우먼 심진화가 “엔믹스 해원 씨가 유행어를 외칠 때의 목소리와 복면 가수의 목소리가 똑같다”라며 그녀의 정체를 해원으로 추리한다.

 

가왕 ‘언더 더 씨’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가 선보일 듀엣 무대는 내일(22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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