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팝업상륙작전’ 편집 없다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두둔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팝업 상륙작전’ 촬영 분은 편집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2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곽튜브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팝업상륙작전’ 마지막회에 편집 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다. 곽튜브는 하석진, 아스트로 MJ와 홍콩에서 한국에 들여올 맛집을 찾아다닌 바 있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해당 논란으로 곽튜브는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촬영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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