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킹’ 더크루원, 다인원 메리트 터졌다…단숨에 2위[TV핫스팟]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이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첫 방송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는 서바이벌에 출사표를 던진 7팀의 대면식과 평가전 무대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더크루원은 첫 등장부터 참가자 간 자체 평가 예상 순위 1위, 에이스 배틀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더크루원은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새로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결성한 K팝씬 유례 없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를 반증하듯 참가자 간 사전 자체 평가 예상 순위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이번 시즌 평가전 팀 배틀 무대는 에이스의 랭킹에 따라 베네핏과 패널티가 부여되는 파격적 룰이 공개돼 에이스 배틀 무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황. 더크루원의 에이스 임지민은 전공인 무용의 선과 강렬한 댄싱을 무기로, '전투력 막강 괴물'다운 퍼포먼스를 완성해 에이스 배틀 공동 1위, 재투표를 거쳐 최종 2위를 기록해 '최상위권'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이날 더크루원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 이후 '완전체' 무대를 최초 공개, K팝 신흥 '어벤져스 팀'다운 폭발적 에너지로 시선을 압도했다. 11명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칼군무와 퍼포먼스의 '킬링 파트'를 장식한 고난도 덤블링을 비롯, 시곗바늘과 꽃잎을 표현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려 "메가크루원이다"라며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더크루원은 매회 긴장감 넘치는 경연 속 숨은 잠재력과 실력을 확실히 증명할 예정이다. 더크루원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이번 시즌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등극할지 벌써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무장한 7팀의 K팝 최정상을 향한 치열한 퍼포먼스 전쟁을 그린다.

 

한편, 에이티비오는 2022년 데뷔 5개월 만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2관왕'을 거머쥔 그룹으로, 지난 4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핫 트렌드' 상을 수상했다. 저스트비는 올초 단독 팬미팅 '레디 번(READY, BURN!)'을 개최하고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한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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