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카리나·엔하이픈…밀라노 빛낸 K팝스타

에스파 카리나, NCT 재현, 엔하이픈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떴다.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에스파 카리나와 NCT 재현, 엔하이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근 프라다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카리나는 아름다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자타공인 비주얼 여신을 뽐냈으며, 재현은 유니크한 은발에 올 블랙 셋업 착장으로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한, 엔하이픈은 포멀한 재킷 또는 롱 코트, 캐주얼한 봄버 자켓 또는 니트를 매치해 멤버마다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프라다의 2025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은 끊임없는 콘텐츠에 둘러싸여 극단적인 정보의 시대 속 동시다발적 현실들을 살아가고 있는 개인에 대해 헌신하며, 모든 룩에 각각의 현재를 반영했다. 다양한 시대의 요소들이 동시에 공존하며 연대기적 이론과 대립하고, 불가능한 모순과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프라다의 복수성을 보여준다. 또한, 다면적인 현재를 제안하며 프라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두 가지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프라다의 2025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 영상은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