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세영→이주빈♥이세영까지, ‘텐트밖은유럽’ 케미 맛집 예고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차 티저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출연하는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이 출연자들간 케미 맛집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tvN은 19일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아드리아 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이세영의 서사가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엔 여유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그 바람과 달리 열정을 불태우는 막내 이세영이 나타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이세영이 열정 속에서도 어딘가 2% 부족한 허당미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미란은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전쟁 같은 환장 케미는 서로를 향한 따스한 진심이 있어 더욱 빛을 발했다. 허당 막내이지만 언니를 누구보다 생각하는 세심한 이세영과, 그런 막내를 살뜰히 챙기는 츤데레 맏언니 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되며 설렘을 안기기도. 특히 라미란은 이세영의 볼뽀뽀에 “아직 못 고쳤어. 이놈의 입버릇”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차 티저

이와 함께 공개된 이주빈과 이세영 케미 티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이세영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주빈을 바라보는 이세영의 심쿵한 눈빛이 흡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방불케 할 정도. 하지만 이도 잠시, 든든한 모습은 사라지고 이주빈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이어지며 폭소를 안긴다. 

 

두 사람은 해리포터 덕후의 면모를 뽐내는 등 취향은 물론 텐션마저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3m만 떨어져도 “문자해요”라고 할 정도로 만나기면 하면 로맨스 장르 재질을 보여줘 방송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캠핑 이야기는 오는 10월17일 오후 8시40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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