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 투수 박준혁, 프로야구 드래프트 KT위즈 4R 지명

팜시티 퍼포먼스센터의 휘문고 투수 박준혁. 사진=팜시티

팜시티는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팜시티 퍼포먼스센터의 휘문고 투수 박준혁이 4R로 KT위즈에 지명받아 프로로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팜시티에 따르면 박준혁 선수는 타투수들에 비해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팜시티 퍼포먼스센터 소속 정영일 투수코치의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단점을 극복하며 140후반대의 공을 뿌리는 투수로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상위라운드에 KT위즈에 지명됐다.

 

작년 10월 개관해 1년이 되지 않는 기간에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팜시트 퍼포먼스센터는 ㈜팜시티에서 운영하는 역삼역에 위치한 베이스볼아카데미 및 트레이닝, 팜시티 퍼포먼스센터로 국내 최고의 코치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야구레슨장이자 트레이닝 장이라고 밝혔다.

팜시티 퍼포먼스센터의 휘문고 투수 박준혁. 사진=팜시티

팜시티퍼포먼스센터의 코치진은 학교에서 원하는 지도과정을 엘리트 선수에게 적용하기 위해 학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팜시티만의 특화된 커리큐럼을 선수들에게 적용하며 이 과정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단기간에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팜시티 측 설명이다.

 

또한 팜시티퍼포먼스센터는 최고의 시설(샤워실/트레이닝 시설/피칭머신)과 최고의 코치진(전 한국시리즈 마무리 투수 정영일 코치/전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 박윤 코치) 아래 전문적인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재활, 퍼포먼스트레이닝, 사회인 레슨 등의 전문적인 코칭과 시스템으로 선수 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프로야구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팜시티 우승엽 이사는 “뛰어난 코치진 및 시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야구아카데미로 거듭나겠다”라며 “내년 드래프트 또한 더욱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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