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前 NCT 태일, 불구속 송치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그룹 NCT를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을 전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으며 지난달 28일 소환조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SM은 “태일이 최근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사안이 엄중함을 인지, NCT 탈퇴를 결정했다”며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일은 1994년생으로 2016년 NCT 유닛 NCT U 멤버로 데뷔했다.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도 활동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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