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재데뷔…‘김재중 제작 걸그룹’ 합류

혼다 히토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의 혼다 히토미가 일명 ‘김재중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13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데뷔를 앞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마지막 멤버인 히토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속 히토미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히토미에게 다가가는 여섯 마리의 고양이는 마치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을 떠올리게 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신인 걸그룹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이들은 10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로 대중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히토미는 2014년 일본 걸그룹 ‘AKB48’로 데뷔했다. 이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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