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갑자기”…강남역 계단서 사고

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서울 강남역에서 아찔한 사고를 겪은 사연을 전했다. 

 

박환희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환희는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혼례대첩’, 넷플릭스 ‘닭강정’ 등에 출연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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