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유어 아너’ 미람,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 종영 소감 밝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미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스튜디오지니]
[사진 제공: 스튜디오지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유어 아너]는 회차가 지나갈수록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으며 입소문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9월 10일(화) 6%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미람은 거대기업 회장 ‘김강헌’(김명민)과 존경받는 판사 ‘송판호’(손현주)가 부성애를 명분으로 극단의 싸움을 벌이는 사이, 그 안에서 희생되는 수많은 약자 중의 한 명인 외국인노동자 ‘티랍’(지대한)의 연인 ‘미람’ 역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 연기, 파격적인 비주얼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특히, ‘미람’은 ‘티랍’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자 서서히 시작되는 약자들의 반란에 키를 쥔 인물로 힘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미람은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속 능청스럽고 밉살스러운 7급 공무원 ‘유수정’,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대한국수 재무부 대리 ‘강이다’의 쾌활한 모습, [머니게임] 속 따스함과 진중함을 모두 지닌 방송기자 ‘진마리’ 역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과 과감한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미람은 [유어 아너]에 참여한 소감으로 “매 화의 엔딩을 궁금해하며 기대를 갖고 촬영했다.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였기에 상상하고 만들어내는 작업이 정말 재밌었다. 믿음을 주시며 함께 고민해주신 작가님께 특히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출연작마다 색다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는 배우 미람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어 아너]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활력을 선사한 배우 미람은 위드에이스튜디오(WITH A STUDIO) 에이전시와 함께하여 연극무대, 영화,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지희’ 역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