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 하이브에 다사다난한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 하차 소식을 전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 2TV ‘뮤직뱅크’ MC 자리를 맡고 있던 홍은채가 하차하며 아일릿 민주가 후임을 맡게 됐다고 한다. 홍은채는 지난 2022년부터 ‘뮤직뱅크’ 은행장으로서 애정을 가득 담아 진행을 이어왔던 만큼 이별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홍은채는 앞으로 르세라핌으로서의 본업에 좀 더 집중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올 2월 발매한 ‘EASY’에 이어 ‘CRAZY’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하고 미국 시장에서 K-팝 걸그룹 선두를 달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프리쇼(Pre-Show) 무대에 선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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