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다경이 가수 진성의 데뷔 30주년 팬미팅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일 정다경은 자신의 SNS에 “항상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멋지신 진성쌤”라고 적으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경은 진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목을 과시했다.
진성은 지난 8일 서울 가빛섬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직접 마주했다. 진성의 대표곡인 ‘안동역에서’ 합창으로 시작된 이번 팬미팅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팬들과의 소통 시간이 주어졌다. 진성은 ‘보릿고개’를 비롯해 ‘흙수저’, ‘소금꽃’ 등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진성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진성 빅쇼’ 공연으로 전국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다경은 지난달 22일 오후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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