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추석 연휴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조선마술패 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과·송편 등 명절특선 메뉴도 선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메뉴를 준비한다.

명절 기간 중 예산 스플라스 리솜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은 각각 오는 16일, 17일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마술공연인 ‘조선마술패’ 순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료이지만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뷔페 이용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 전경. 호반호텔앤레조트 제공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전통놀이도 펼쳐진다.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을 가족대항으로도 겨뤄보자.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송편만들기 체험도 좋다. 송편만들기는 스플라스 리솜(14~15일)과 포레스트 리솜(14~15일), 아일랜드 리솜(16일)에서 진행된다.

리솜리조트 3곳 모두 추석을 맞아 특선 디너뷔페를 운영한다. ▲레스트리 몬도키친에서는 한과·송편·전·쇠꼬리찜 등 명절특선 메뉴를 ▲스플라스 리솜 더다이닝에서는 전어무침·대하구이·새우장 등 가을별미를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에서는 스페셜 편백 해산물찜과 그릴 해산물구이 등 계절메뉴가 추가로 준비된다.

특히 포레스트 리솜 더 그릴 720에서는 추석 당일인 17일 ‘돼지 잡는 날’ 이벤트를 연다. 이날 발골된 특수부위는 한정 판매한다.

한편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명절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 데이 영업 종료 후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이용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