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이이경·미주, 동물들 우렁각시 된 사연

MBC ‘놀면 뭐하니?’ 공식 SNS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동물들의 우렁각시가 돼 청소를 돕는다.

 

7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놀이터를 깨끗하게 쓸고 닦고 치워주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와 이이경은 말하는 코끼리로 유명한 ‘코식이’의 네일숍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5.5t의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코식이는 앞발, 뒷발을 척척 올리며 시원하게 발 관리를 받고 있다.

 

박진주와 이이경은 코식이의 발톱 사이, 큐티클을 열심히 닦아주며 대화까지 시도한다. 코식이가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코끼리 네일숍 만족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판다 가족 놀이터를 청소하던 미주는 유심히 지켜보던 강철원 주키퍼의 칭찬에 힘입어 타이거밸리로 향한다. 

 

호랑이 집에 들어가게 된 미주는 “나 보고 입맛 다시면 어떡해?”라고 긴장한 채 청소를 시작하지만, 어딘가에서 ‘으르렁’ 소리가 들려 흠칫 놀란다. 과연 무사히 청소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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