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끝?…동네 활보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를 걷는 모습. 서울 성곽이 눈길을 끌어 이효리가 서울 평창동 골목에 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한편,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 간 거주한 이효리는 최근 서울 이사 계획을 밝혔다. 그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이사를 결심한 뒤 한 달 동안 슬펐다.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새소리, 숲, 바다 이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 보인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전액 현금 60억 5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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