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승인받은 압박용 밴드 '인크레디웨어', 국내 정식 출시

사진=파르마

미국 FDA 의료기기 1등급 승인을 받은 압박용 밴드 브랜드 ‘인크레디웨어’가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인크레디웨어 공식수입원인 ㈜파르마는 인크레디웨어를 인크데이웨어 공식몰에서 이달 하반기부터 정식 판매 예정이며 오 10일 성수동에서 론칭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크레디웨어는 손목부터 무릎, 팔목, 종아리, 허리 등 각 신체 부위를 보호하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압박용 밴드 브랜드로 미국 FDA 의료기기 1등급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1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 선수들을 비롯해 다양한 셀럽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도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경기 당시 부상당한 오른 무릎에 인크레디웨어 제품을 착용했다.

 

인크레디웨어는 미국 물리치료사 출신인 잭슨 콜리 박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2008년 산악 자전거 사고를 당한 이후 하반신이 평생 마비될 위기에 처했을 때 시작됐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지 입는 기술이 아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철학을 지향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인크레디웨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후 SCI, ICW 등 저명한 논문에서 프로 축구 선수들을 비롯한 여러 임상 실험을 통해 회복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파르마

 

인크레디웨어 국내 판매사는 “전세계 48개국에 판매중인 글로벌 브랜드 인크레디웨어를 미국 퀄리티 그대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많은 현대인들과 스포츠인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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