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꼬꼬무’ 출격…컴백 열기 불 지핀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격한다.

 

3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영탁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영탁의 촬영분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방식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영탁은 금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모두 자작곡으로 총 5곡으로 채웠다.

 

특히 영탁은 이날 열린 생애 첫 쇼케이스에서 “‘쇼케이스’라는 단어가 참 생소하더라. 원래 하던대로 무대 보여드리고 인사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작 5분 전부터 너무 긴장되더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오늘 영탁이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할 때 이런 에너지를 뿜는구나, 영탁의 진솔한 모습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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