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한끼에 21만원 나와…충격 물가 “스파게티가 4만원”

방송인 김나영이 여행 중 매섭게 높은 물가에 놀랐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1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대자연과 4만원 짜리 파스타가 공존하는 아이슬란드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스파게티가 4만 원이이에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성공적인 아이슬란드 모험을 위하여”라며 건배햇다. 그러고는 식사를 하면서 아들에게 “여기 화덕에 다 굽더라고. 엄마가 만든 피자보다 맛있어? 솔직히 얘기해도 돼”라고 물었다. 아들은 엄마 피자가 더 맛있다고 하면서도 바로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진짜 이거는 화덕에 구워 가지고 엄청 불맛이 엄청 많이 나요. 그리고 이 도우가 엄청 담백합니다”라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뒤 총 비용을 확인하면서 “21만 원 나왔어요”라며 놀랐다. 그는 “저희 피자 두 개랑 파스타 두 개 그리고 그냥 스프 하나시키고 하우스 와인 두 잔 그리고 음료수 두 개 먹었거든요. 22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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