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해도 안 우는데”…최희, ‘길거리 오열’ 무슨 일?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길거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30일 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앞피드에 저 오늘 울어도 되나요 했는데 와 진짜 울일이 생기다니 (부부싸움해도 안울고 저 눈물 없는데 오랜만에 스트릿오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여러분.. 석사 따서 감동받아 우는거 아니고요… 졸업식에서 멘붕온 일이 있었어요. 쌓였던게 폭발해 오열하는데 이와중에 유튜브 컨텐츠 각이라고 카메라를 꺼내던 남동생.. 유낳괴… 이놈…”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희는 “한바탕 울고나니 올릴 브이로그가 기대되는 저도 유낳괴.. 그나저나 마지막까지 우여곡절많은 나의 척척석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냐”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희는 석사 학위를 따기 위해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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