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정규 편성된 ‘이제 혼자다’에 고정 출연한다.

 

30일 TV조선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정규 편성되는 ‘이제 혼자다’에는 최동석을 비롯해 박미선·전노민·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월 론칭된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는 출연자들이 다시 혼자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파경 후의 고백으로 화제를 자아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2010년 딸과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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