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함 ‘국제앰네스티 팬덤 기부 투표’ 1위 등극

▲셀럽챔프x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박채원 사무처장) 기부금 전달

배우 박서함이 셀럼팬덤 서비스 앱 ‘셀럼챔프’에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제앰네스티 팬덤 기부 투표’ 1위에 선정되어 조성된 기부금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 50여명 셀럽이 후보에 올랐고, 배우 박서함이 총 29,823표의 투표수 중 17,285표로 57.9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선정되었다.

 

박서함에 이어 박서진이 7.20%의 득표율로 2위, 변우석이 5.41%로 3위를 선정되었으며, 로운(4.83%), 장민호(3.64%), 손태진(2.70%), 김유정(2.60%)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에 선정된 배우 박서함은 2016년 크나큰이라는 4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7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하여 소박한 자취 라이프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또 2022년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티르티르 인기스타상, 2022년 제8회 APAN Star Awards 아이돌챔프 베스트커플상, 2023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연기자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국제앰네스티가 진행하는 기후정의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6월 기후정의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국제앰네스티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 이어 ‘907 기후정의행진’, ‘기후평화 워크숍’, ‘기후정의 유스 북클럽’, ‘기후마음 기록모임’ 등의  기후정의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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