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레전드’ 진격의 거인 전권 무료로 감상하세요”

네이버 시리즈에서 에렌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3총사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오는 1일부터 매주 레전드 만화·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네이버시리즈는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출판 만화와 전자책까지 감상 가능한 네이버웹툰의 어플리케이션(앱)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만 권을 서비스해 베스트셀러는 물론 개인 선호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만화·웹툰의 전권·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첫 슈퍼위크 대상작은 전 세계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 1억 부를 넘긴 이사야마 하지메 원작 ‘진격의 거인’이다. 전권 무료 이벤트는 국내 최초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판타지 만화로 2009년 9월 일본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돼 2021년까지 11년 간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누렸다. 네이버시리즈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격의 거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

 

일본 대표 순정만화 ‘유리가면’도 9월 8일부터 2주 간 전권 무료 감상이 가능한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

 

완결된 인기 웹툰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치즈인더트랩'과 '더 복서'를 비롯해 '올가미', '브레이커', '가비지타임', '뷰티풀 군바리', '이런 영웅은 싫어',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최대 500화에 이르는 작품 전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5일 간 제공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슈퍼위크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추억의 인기 만화와 웹툰을 즐기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시리즈는 슈퍼위크 대상작을 감상한 독자 중100명을 추첨해 네이버웹툰과 시리즈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쿠키를 최대 100개 제공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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