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멸치로 양주 안주를? “그 이상의 맛”…특급 ‘꿀팁’ 전해

배우 조인성이 색다른 안주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GQ KOREA’

28일 유튜브 ‘GQ KOREA’에는 ‘조니 조 씨 조인성 가문이 고조부 때부터 즐겨 마셨다는 조니워커 블루 위스키와 조인성 아재개그 모음 (ZO IN SUNG, JOHNNIE WALK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조인성은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아무래도 풍부한 향을 느끼려면 이렇게 향을 맡으면서 마시는게 제일 좋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더락으로 좀 녹여 먹으면 시원한 맛도 같이 올라오니까 좋죠. 블루는 사실 음식을 가리지 않아요”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파스타라 스테이크 고기류, 심지어 중식도 잘 어울리기도 하고. 근데 물론 그렇게 먹는 것도 굉장히 좋지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블루의 맛 그대로를 느끼려면 멸치를 전자렌지에 1분 30초를 딱 돌려 가지고 과자처럼 먹으면 그 비스켓 이상의 맛이 나와요. 진짜로요”라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했다.

 

한편, 조인성은 데뷔 26년차로, 최근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영화 ‘모가디슈’, ‘밀수’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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