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유튜버 조민이 결혼 준비 꿀팁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쪼민 minchobae’에는 ‘결혼식 준비과정, 순서, 꿀팁 대방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조민은 “명동성당 예식비는 저도 사실 처음에 생각한 견적이 300만 원입니다. 근데 어림도 없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명동성당에서 진행한 구체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명동성당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추첨을 해요. 상반기에 추첨을 하면 하반기에 결혼을 할 수 있고 하반기에 추첨을 하면 그다음 해에 상반기에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조민은 “그래서 저희는 추첨을 먼저 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저희는 예식 장비가 정말 적게 들었어요. 성당 결혼식은 굉장히 저렴합니다. 일단 꽃도 가짜 꽃이 이렇게 다 놓여 있어요”라고 회상했다. 조민은 “저는 생화 장식을 아예 안 했습니다”라며 “명동성당 예식비 정확히 350만 원 들었다고 보시면 돼요”라고 알렸다.

 

한편, 조민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약혼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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