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최다니엘, 훈훈한 후배 사랑… 김세정 촬영 현장에 커피차 쐈다

“취하는 로맨스 용주 파이팅! -다니 오빠가-”

 

배우 최다니엘이 ‘의리남’ 면모를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지난 26일, 김세정의 차기작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다니엘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핑크색 하트가 눈에 띄는 귀여운 커피차 앞에서 활짝 웃으며 하트를 만들어보였다. 이어 커피차 속 구움과자와 쿠키까지 살뜰하게 인증했다.

 

최다니엘과 김세정 두 사람은 2022년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깊은 선후배 관계를 쌓아왔다고.

 

당시 김세정은 유도 선수 출신의 신입 웹툰 편집자 ‘온마음’ 역을 맡았고, 최다니엘은 네온 웹툰 편집부의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열연했다.

김세정은 취하는 로맨스에서 주류 회사의 전설적인 영업사원 ‘채용주’로 분한다. 상반된 성격을 가진 남녀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9월 초에는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서 MC와 출연자로서 등장할 예정이다.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한국 남성들에게 로망을 품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다음달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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