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S27M엔터와 새식구 됐다…나윤권·빅스 켄 한솥밥

가수 진민호가 S27M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27일 오전 S27M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진민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폭넓은 음역대,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명품 발라더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진민호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밴드 플레인노트의 보컬로 활동, MBC '대학가요제'에서 '백조의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진민호는 2016년 솔로 싱글 '마음'을 시작으로 '반만', '어때', '발라드가 싫어졌어', '보통의 하루' 등의 노래를 발매했다. 이후 각종 OST 가창뿐만 아니라 케이윌 '내 생애 아름다운'의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진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든든한 새 소속사를 찾아 기쁘다. 대표님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합류를 결정했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27M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나윤권, 빅스 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진민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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