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티랩, 카메라 레이저 풀터치 LCD 골프거리측정기 '레이캠' 출시

비앤티랩(B&T Lab)이 신개념 카메라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레이캠(LaCam)을 새롭게 출시하며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스릭슨 Q-STAR 디바이드 골프공 1더즌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캠(LaCam)은 카메라와 레이저 기술을 결합한 풀터치 LCD 골프 거리측정기로, 기존 거리측정기와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초소형 광학 레이저와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으며, 4.3인치 와이드 프레임의 풀 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골퍼들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거리 측정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레이캠은 8배에서 최대 16배까지의 확대 기능을 지원하며 기존 광학계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6배 줌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먼 거리에서도 목표물을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경기의 정확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LCD 화면은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하며, 최소 오차 1m의 정밀한 측정을 보장한다.

 

또한, 레이캠에 새롭게 추가된 슬로프 기능은 경사도가 심한 코스에서도 자동으로 경사각도를 반영해 보정된 거리를 표시해주며, 졸트 기능을 통해 목표물을 정확히 인식했을 때 진동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 기능 외에도 CZT(Camera Zoom Technology) 기술로 16배 확대 기능을 활용해 먼 거리에서도 마치 눈앞에 있는 듯한 생생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RM(원격측정) 모드도 레이캠의 특징 중 하나다. 이 모드를 통해 골퍼들은 카트에 탑승한 상태에서 볼과 깃발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플레이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준다. 해당 기능을 활용해 동반자의 공략거리도 측정할 수 있어 팀 플레이에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레이캠은 카메라 동영상 모드를 지원해 골프 라운드 중 촬영하고 싶은 순간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 라운드 중 자신의 스코어를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어 기간별로 자신의 실력 향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레이캠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회의 라운드를 지속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여기에 2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앤티랩 관계자는 “레이캠은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많은 골퍼들이 레이캠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사전예약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골프코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골핑 등 20여 개의 골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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