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더쇼' 컴백부터 1위 후보…팬심 ‘WHIP’쓸었다

 

그룹 루네이트(LUN8)가 마음을 휩쓸 준비를 마쳤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의 수록곡 'Life is A Movie'(라이프 이즈 어 무비)와 타이틀곡 'WHIP'(윕)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컴백 당일부터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른 루네이트는 컴백 무대 전 도현, 지은호가 나서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들은 "여러분의 마음을 'WHIP'쓸러 찾아왔다"고 각오를 다지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루네이트는 수록곡 'Life is A Movie' 무대를 먼저 공개했다. 화이트 의상과 청 스타일링이 루네이트 특유의 청량미를 더욱 배가시켰고, 청순미 가득한 이들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루네이트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현실을 그린 곡 'Life is A Movie'를 통해 루네이트의 부드러운 매력이 더욱 빛났다. 

 

이후 'WHIP' 무대에서는 루네이트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앞선 무대와 같이 데님 패션으로 스타일링한 가운데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또 다른 청량미로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루네이트는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완벽한 합으로 무대를 펼치는 청춘 감성이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루네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은 그간 루네이트가 전작들을 통해 다뤘던 게임 세계에서 빠져나와 또 다른 현실을 마주하는 청춘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IP'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로 루네이트의 청량감을 100% 살린 곡으로, 기분 좋은 청춘 에너지가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편,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