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육아에 스테이크 포기…“그래도 좋아”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0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집에서마저도 스테이크 썰기 쉽지 않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이 준비해준 스테이크를 맛보던 중 딸의 기저귀를 갈고 있는 모습.

 

아야네는 “미안한 표정 하지마…^^ 엄마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스테이크는 이미 물건너감. 그래도 엄만 좋아”라며 힘든 육아에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ㅐ.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했다.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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