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23억 자산가’ 루머 해명 “대출이 절반 이상”

코미디언 김경진이 23억 자산가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김경진 인스타그램

19일 김경진은 자신의 SNS에 “대출이 절반 이상이에요”라고 적으며 기사 캡쳐본을 공유했다. 그는 “지인들 연락많이와서 글남겨용 하이엔드 소금쟁이 본방사수 해주세요!!”이라며 “#하이엔드소금쟁이 #대출커밍아웃”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기사에는 KBS 2TV 신규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김경진이 부동산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으로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출연한다. 

 

김경진은 지난해에도 예능에 출연해 자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가 아내와 함께 갖고 있는 부동산은 3개. 거주 중인 김포 아파트 시세는 7억원, 보유 중인 이태원 빌라는 5억원, 아내 전수민 명의로 된 은평구 빌라 4억원까지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총 16억원에 달했다. 부채를 제하면 순 자산은 9억원 정도였다. 특히 은평구 빌라의 경우 김경진이 결혼 직전 전수민에게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한편, 김경진은 2020년 전수민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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