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와 함께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을 주제로 아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알렉스 카츠전 아트 클래스는 뮤지엄엘의 개관전 중 하나인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개막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는 참가자들이 카츠의 주요 컬렉션 67여 점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하며 화가의 예술 여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트 클래스는 알렉스 카츠의 생애, 예술 주제, 작품 스타일 등 ‘알렉스 카츠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소영 작가의 특별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도슨트 해설과 함께 카츠 원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투어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8월 31일, 9월 13일, 9월 21일 총 3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마다 3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3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당 5만5000원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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