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이 딸을 얻었다고 전했다.
12일 원흠은 자신의 SNS에 “2024.08.08 女 나의 인생은 어쩌면... 이 한순간을 위해 존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 발이 담겨 있다.
원흠은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흠의 예비 신부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앞서 원흠은 자신의 SNS에서도 자필편지를 통해 별도로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2005년 조빈과 이혁으로 결성되어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이혁의 탈퇴, 2018년 원흠이 합류했다. 노라조는 지난달 4일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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