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앤코 티타드, ‘PPD 없는 물염색’ 출시 2주 만에 15만개 완판

사진=티타드

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티타드(TITAD)는 지난 달 29일 출시한 PPD 없는 ‘맥주효모 물염색’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5만개가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티타드 맥주효모 물염색은 염색약의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를 제거한 국내 유일 물염색이다. 암모니아 등 유해 성분을 빼고, 검정콩 가루, 보리 가루, 다시마 가루 등 9가지의 식물 유래 추출물로 구성하고, 맥주 효모를국내 최다인 20만 ppm이나 첨가하여 모발과 두피 손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국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티타드 관계자는 물염색 초기 구매자들은 특히 두피 자극 없는 순한 성분과 강한 화학 냄새가 아닌 미숫가루향으로 인한 편안한 사용감에 만족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데일리앤코 이해숙 대표는 “출시 2주만에 품절된 물염색 제품에 대한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며칠간 고객센터가 거의 마비될 정도였다”며 “준비된 초도 물량이 적지 않음에도 짧은 시간 안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긴급하게 추가 생산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티타드 물염색 재입고 소식은 티타드 공식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