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그렇고 그런 사이” 첫만남 썰 고백

방송인 김나영이 공개 연애중인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11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마이큐 김나영의 커플템! 여자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은 템템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사실은 저 막내 피드 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예요. 제 남자 친구를 떳떳하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막내피디 님이라고 불렀었습니다”라고 새삼스럽게 장난스러운 고백을 전했다. 마이큐는 “원래는 노필터 완전 광팬이었고”라며 첫만남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근데 (김나영이) 유튜브에서 저를 언급하시면서 ‘저 마이큐한테 푹 빠졌잖아요’”라고 회상했다.

 

김나영은 “저는 그냥 아티스트로서 그냥 푹 빠졌다. 그냥 팬의 입장에서”라고 해명하며 웃었다. 마이큐는 “중간에도 우리가 지인들을 통해서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막연하게 만나게 되면 언젠가 만날 거고 분명히 만날 것 같아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 만남이 이제 노필터 깜짝 카메라였던”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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