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얼굴 망언 추가 “왜 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

배우 유승호가 자기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6일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네가 그런 망언을 했더라고. 외모 중에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해?”라고 말을 꺼냈다. 유승호는 “제가 아마 그 말 했을 거예요. 저는 제 얼굴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인터뷰에서”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사람이 되게 느끼해요”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게 막 세수를 하건 뭘 하건 이제 집에서 거울을 자꾸 보잖아요”라면서 “아 왜 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 좀 사람이 정직하고 좀 더 밝고 그렇게 생기면 안 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너무 느끼한 거예요”라며 “다른 배우 분을 비교한다면 뭐 예를 들면 정우성 선배님이나”라며 정우성 같은 얼굴이 젠틀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원:밀레니엄이 다가온다’는 오는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